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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의 첫 걸음, 동행 속에서 답을 찾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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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의 첫 걸음, 동행 속에서 답을 찾다
'교육공동체와 동행하고 성장하는 동성유치원'
동성유치원의 디지털 교육 실천
동성유치원(원장 신승미)은 2022년부터 2년간 미래형 놀이중심 연구학교를 운영 하였으며, 2024년에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시범유치원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놀이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육활동을 탐구하고 실천하며, 유아들의 창의적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배움의 동행 교사 학습공동체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 확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역량이 중요하다. 동성유치원은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디지털 활용 연수를 통해 업무 역량을 증진하고, 주기적인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교실 속 놀이 관찰 기록과 실제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교사들의 교육적 효능감을 높이고 있다.
ON가족과 함께 걷는 동성유치원
동성유치원은 학부모 연수를 통해 유아기부터 과도한 코딩 교육 등의 선행학습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학급 놀이 영상을 공유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가정마다 다른 디지털 기기 보급률과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용기 내 댄스 챌린지’, ‘독도 미션 챌린지’, ‘동성 가족이 들려주는 QR 그림책’ 등 다양한 ON가족 미션을 제공하여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놀이 속 배움, 사고력 쑥쑥
유아들은 유치원과 가정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을 활용한 다채로운 놀이를 경험하며,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워간다. 교사가 제시한 일회성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기기를 충분히 탐색하고 놀이를 통해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태블릿을 활용하여 산책 코스를 정하고 직접 탐색하며 위험 요소를 지도에 표시하고, 인터넷을 통해 군청에 문제를 제기하는 경험을 한다. 전자현미경으로 교실 속 화분을 관찰하고, 딸기의 성장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며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놀이 속 발견, 디지털 윤리
유아들은 인공지능이 제공한 정보를 책과 비교하며 검토하고, 인공지능 윤리 문제를 직접 경험한다. 이를 통해 올바르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윤리를 익힌다. 나아가 자신이경험한 윤리를 컬러링북으로 제작해 다른 학급과 가정에 공유하며 배움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윤리 의식을 내면화한다.
미래로 가는 올바른 첫걸음유아기부터 시작하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에게 중요한 것은 디지털 기술의 단순한 습득이 아니라, 디지털을 놀이로 확장하고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윤리 및 안전 교육이 우선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동성유치원은 이러한 교육적 목적과 신념을 바탕으로 유아들과 함께 스마트 놀이를 실천하며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