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폐율 낮추고 동간거리 넓게, 아파트 쾌적성 선호 높아져

최근 신축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건폐율이 낮고 동간거리가 넓은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건폐율이 10%대로 낮거나 동간 거리가 넓은 단지가 분양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건폐율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비율을 뜻한다. 건폐율을 낮게 적용하거나, 동간거리를 넓게 구현한 아파트는 단지 내 쾌적성이 높은 편이다. 넓은 면적의 대지에 조경이나 커뮤니티, 산책로 등을 더 많이 조성할 수 있는데다 조망권, 일조권 확보에도 유리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강점이 있어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 중심의 시장 재편 이후 이러한 경향은 더욱 짙어지는 추세"라며 "건설사들은 단지 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데 더욱 중점을 두고 있고 이 같은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는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분양시장도 이 같은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뉴시스 기사ㆍ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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